와우 내부전쟁 이번주의 세이렌의 섬 - 나가 침공

24년 12월 19일 11.0.7 패치가 되면서 세이렌의 섬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섬에서 퀘스트, 희귀몹 처치, 보물찾기 등의 여러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 가지 침공이 있습니다. 브리쿨, 나가, 해적. 

19일 오전 8시부터 26일 오늘 오전 8시 전까진 브리쿨 침공이었습니다. 

오늘부터 나가 침공이 시작되었는데 아마 다음 목요일 오전 8시 전까지일 것입니다.  

침공마다 주간퀘스트가 다르고 등장 희귀몹도 조금씩 다릅니다. 

이번 주간퀘스트는 5가지 입니다. 

퀘스트 받는 위치는 지도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심연의 삼두정, 수정의 성전, 주름진 종이, 해변 수색입니다. 

해변 수색은 퀘스트 수락 전 화면을 캡처하지 못 하였습니다. 

 

퀘스트 수행 전과 완료 후 [평온한 이 순간!] 업적 비교입니다. 

뱀의 분노에 관해서는 좀더 아래쪽에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희귀몹은 세 마리 있습니다. 

① 산호술사 칼리소 

위치: /way 61.23 88.96 

등장 메시지: 들끓는 가래 소리와 함께 모래 위로 사슬을 질질 끄는 소리가 해안의 적막을 가르고 울려 퍼집니다. 

 

② 바다 전갈 시리스 

위치: /way 55.41 81.17 

등장 메시지: 여울 위로 기이하게 덜거덕거리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③ 바다핏물 

위치: /way 35.84 72.83 

등장 메시지: 서쪽에서 지독한 악취가 바람을 타고 날아옵니다. 

특징: 보기 힘듦! 잡으려면 캠핑 추천드립니다. 저는 약 2시간 기다렸습니다. 

 

희귀몹들을 처치하고 [세이렌의 섬 정리] 업적 확인해보니 잘 체크되었습니다. 

다음주에 아마도 해적 침공이라서 남은 두 희귀몹('요리사 첨 플래터', '판자 장인 블루벨리') 잡으면 싹다 정리가 되겠습니다. 

 

'네라소르', '무덤오물', '스탈라그나로그'는 기여 100% 하면 굴에서 등장하는 희귀 정예몹이고, 

 

'유령장이(언덕에서 울려 퍼지는 으스스한 울음소리가 울려 퍼지며 불길한 기운을 퍼뜨립니다.)',
'암울갈매기(메시지 없어서 지도 보고 있거나 젠 자리(/way 35.0 19.0)에 대기 추천!)', 

'덥석상어(저 멀리 바닷물이 거세게 휘몰아치자 갈매기들이 경고하듯 우짖습니다.)', 

'파괴의 물(바람을 타고 파도 소리와 나무 부서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은 침공과 상관없이 랜덤한 타이밍에 젠되는 공통 등장 희귀몹이고, 

 

' 파편노래(섬의 수면 아래 깊은 곳에서 이상한 소리가 울려 퍼지더니, 곧 잠잠해집니다.)', 
'바다를 마시는 자 건로드(땅이 흔들리고 차가운 기운이 감돕니다. 언데드가 깨어나고 있습니다.)'는 잊힌 금고에 등장합니다.

잊힌 금고 내부로 들어가야 희귀몹 표시가 지도에 표시됩니다. 

 

'부유쇄도 이키르', '피로 물든 자 아스비요른'이 브리쿨 침공 때만 등장하는 희귀몹입니다. 

 

 

세이렌의 섬에서 다양한 활동을 완료하여 100% 채워서 확보하는 주간퀘스트는 '뱀의 분노'입니다. 

보상은 '해저 거대괴수의 황수정'입니다. 

이 보석을 받게 되면 [황수정의 합창] 업적에 체크됩니다. 

저번주에 보석 12종류 다 얻을 수 있었지만 업적에 체크가 되지 않은 것이 두 가지 있었습니다. 

하나는 해저고 다른 하나는 전설입니다. 

이 두 가지는 퀘스트 안 해도 상인들한테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상인들 위치는 아래 스샷 보시면 되겠습니다. 

 

ⓐ 수습생 탄마르 → 바닷사람의 소중한, 늙은 뱃사람의 선율, 폭풍 절단자의 

ⓑ 앙골라 → 바람가수의 룬새김, 폭풍인도자의 룬새김, 심해살이의 룬새김 

ⓒ "스패너" 디디 → 천둥군주의 짜릿한, 아랫바다 감시자의, 돌풍 선원의 

ⓓ 탈조리 → 해저 거대괴수의, 전설적인, 포효하는 전쟁여왕의 

 

아래 링크는 세이렌의 섬 첫날에 작성한 글인데 이 글을 보시면 색깔별 보석과 효과를 알 수가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green909.tistory.com/493

와우 11.0.7 패치 '세이렌의 섬' 잠깐 맛 본 후기!(키르케의 반지)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