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체 12-B'(와우 대격변 용의 영혼 공격대 던전 드랍 탈것)

용의 영혼 공격대 던전을 굉장히 오랜만에 갔습니다.

예~전에 탈것 작업한다고 몇 번 갔는데, 한 바퀴 도는데 시간 많이 걸리고 막직이 불가능한 걸로 알고 있어서 한~참 안 갔씁니다. 

그런데 한 달 전에 적용된 11.0.5 패치로 용영 클리어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는 소식을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 덕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캐릭터로 한 번 가보았습니다. 

예전에 울트락시온 전투 전에 잡몹들 여러 마리 잡아야 되는데 그 기다렸다가 잡는 것이 시간 좀 걸렸는데, 이젠 5마리 잡으니 울트락시온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폭 감소한 것입니다. 

그리고 울트락시온에 총 한 발 쏘고 전투가 끝났습니다. 낭만 공대가 이래서 좋습니다. 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네임들! 

이 넴드를 쓰러뜨리고 나타나는 보상 상자에서 낮은 확률로 탈것을 줍니다. 

탈것이 과연 있을지 두근대는 마음으로 열어보았습니다. 

상자에 템이 많이 있어서 스크롤 내리다가 "크~"하고 감탄이 나왔습니다. 

 

'실험체 12-B' 하늘비행 탈것 획득!! 

 

아래 이미지는 본캐릭터로 용영 네임드 쓰러뜨린 횟수입니다. 

이 캐릭터로는 4트입니다. 예전에 다른 캐릭터로도 갔었는데 몇 번 갔는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탈것이 빨리 나왔습니다. 울트락시온 땡큐!! 

 

혹시나 데스윙을 쓰러뜨리면 획득 가능한 탈것들 중 남은 하나(다른 하나는 예전에 암시장 상자에서 획득)인 '생명의 어머니의 시녀'도 드랍될까 기대했지만 역시! 안 떴습니다. 

 

용영 끝내고 던전 밖으로 나가기 전에 탈것 소환 가능한 곳에서 탈것 기념 스샷을 찍었습니다. 

탈것감정표현입니다. 드래곤의 포효는 언제 봐도 멋있습니다.

옛날 모델이지만 그 옛 비룡만의 멋짐이 있습니다. 

 

용의 영혼 입구가 있던 시간의 동굴 밖으로 나가서 힘차게 비행해보았습니다. 

울트락시온 bye 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