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할 그르옳'(블리자드샵 와우 365일 게임 시간 특가 상품 증정 탈것)

어젯밤에 와우 365일 게임 시간 결제해서 탈것 두 개를 받았습니다.

4개를 주는데 '매력적인 급사'는 7월에 이미 구입하였고, '별빛을 담은 복슬냥이'는 글 적었고, 다른 하나는 25년 1월에 출시할 12지 뱀 탈것입니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실루엣만 알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지상 거대 멀록 탈것입니다. 

가공할 그르옳 지상 탈것 획득!! 

365일 증정 탈것은 매년 바뀌는데 이 거대 멀록 지상 탈것은 색만 바뀌어 출시합니다.

22년엔 녹색(거대한 그르옳), 23년은 보라색(어마어마한 그르옳)이었습니다. 

 

도르노갈 폭포 앞에서 스샷 찍었습니다. 

 

탈것감정표현을 해보았습니다. 

캐릭터가 낚싯대?를 꺼내서 물고기 한 마리를 그르옳 눈앞에 흔들어 유혹합니다.

그러면 그르옳이 앉아서 물고기를 손으로 잡으려고 시도를 합니다. 하지만 안 잡혀서 목을 쭉 빼면서 먹는데 성공합니다. 

간식 타임 끝! 

 

점프! 

 

팔근육이 대단합니다. 삼각근과 상완삼두근, 두꺼운 전완근이 잘 발달되어있습니다. 

이정도면 전투용 탈것으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의 울트라리스크같은 느낌이 듭니다. 시즈탱크 같은 탈것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노스렌드 시간여행 주간 이벤트의 울두아르 공격대 던전에서 공성전차를 몇 번 타봤는데 2인승 탈것으로 출시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