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른의 섬 8시 방향의 다르 오즈탄 꼭대기에 희귀몹 알루니라가 원을 돌면서 비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공격할 수 없는 것이 모든 공격을 막는 보호막인 '보호의 폭풍수의'가 발동되고 있습니다.
이 보호막을 없애기 위해 도른의 섬 전역의 몹들한테서 아주 낮은 확률로 '찌릿찌릿한 조각'을 10개 획득하여 '폭풍의 그릇'을 만들고 사용해야 알루니라를 때릴 수 있습니다!
최초로 획득한 찌릿 조각은 저번달 말에 솟구치는 봉밀벌 탈것 작업할 때 꽃까루 획득하면서 운 좋게 2개 획득했습니다.
그리고 벨레다르의 자손 탈것 트라이 횟수를 체크하기위해 rarity 애드온을 최신 버전으로 다운받고 적용 후에 자손 획득하고 시스바르그 탈것 작업 후 획득하고나서 알루니라 탈것 작업을 했습니다.
여기까지 솔플로 획득했고 다섯 번째 조각도 솔플로 하다가 1천 마리 쓰러뜨려도 조각 안 뜨길래 다른 유저들 근처에서 같이 잡으며 자연스럽게 파티에 참여하여 작업했습니다.
다섯 번째 조각이 제일 오래 걸렸습니다. 무언가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힌 듯 하였습니다. 더이상 안 나오는 건가 싶었습니다.
마지막 조각 빨리 떴으면 좋겠는데, 다른 파티원들(사냥하다보니 한 명씩 늘면서 풀파가 되었습니다.) 중에 조각 연달아 떴다는 말을 들었을 때 너무 부러웠습니다. 2천 마리 사냥할 뻔 했는데 그전에 드디어 나왔습니다!
본캐릭터로 알루니라 탈것을 획득하기 위해 우편 보냈습니다.
찌릿찌릿한 조각 10개 획득 완료~
알루니라 만나러 날아갔습니다.
조각 10개를 결합하여 폭풍의 그릇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으로 알루니아? 알루니라의 보호막을 없앨 수 있습니다!
바로 달려드는 알루니라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알루니라는 탈것이 되었습니다.
알루니라 하늘비행 탈것 획득 완료!!
찌릿찌릿한 조각 작업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파티원들과 함께 으쌰으쌰 거미 퇴치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조각 다 모으고 먼저 접종을 했지만 다른 파티원들도 조각 빨리 뜨길 기도했습니다.
글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부전쟁 비행 탈것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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