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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오후나 정찰꾼'(와우 용군단 업적 [경종] 달성 보상 탈것) + 닮은 탈것 모음

by 노움짱짱 2024. 8. 20.

저번달에 우연히 본 블로그 이웃님의 글에 [경종] 업적 보상 탈것인 '선받오정'이 자꾸 머릿속에 생각나서 경종 업적을 하기로 큰맘 먹었습니다! 이 탈것은 제네트의 자손, 그늘날개 오후나 탈것과 똑같이 생겼지만 다른 색 탈것입니다. 

경종 업적 상세정보를 확인했을때 8개의 하위업적들 중에 세 개만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빵빵한 보급], [전설의 앨범], [훌륭한 사진의 향연]입니다. 

전설의 앨범은 게임커뮤니티 사이트에 와우저들께서 타이반 탈것 메타 업적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던 때에 덕분에 사진 찍었습니다. 유명 npc들이 특정 장소에 등장하고, 또 이 사진 찍는 전역퀘가 잘 안 떠서 전역퀘 떴을 때 즉시 하는 것이 좋다고 했었습니다. 훌륭한 사진 100회 촬영은 내부전쟁 사전패치 덕에 전투부대 공유가 되면서 캐릭터들의 훌륭한 사진 찍은 횟수들이 다 더해져 100회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쉬운 것이 용의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10곳에 깃발 꽂는 [최정상 정복]입니다.

이걸 하면서 몇 년 전에 재밌게 플레이했던 어쌔씬 크리드 게임이 생각났습니다. 거기선 지도를 밝히기 위해 특정 높은 곳에서 '동기화'를 하면 화면이 회전하면서 멋진 배경을 보여주며 지도 일부가 해금됩니다. 

 

다음으로 한 것은 [깨어나는 해안의 모험가]입니다. 10마리의 특별 몬스터와 전투를 하면 되는데, 마침 9마리를 이미 쓰러뜨린 덕분에 1마리만 더 쓰러뜨리면 되었습니다. 경악의 달팽이 쩝쩝이를 선택했습니다. 작년 초에 이 달팽이를 길들이기만 했고 전투를 하지는 않았는데 어제 다시 팝업 방법을 알아내서 소환해서 때렸습니다. 

 

다음으로 [깨어나는 해안의 보물] 업적을 시도했습니다. 황금 용 술잔과 안개의 보물 상자가 체크돼있었습니다. 안개의 보물상자는 34칸 가방 찾아 먹는 거였는데 얼마 전에 먹었습니다. 황금 용 술잔은 어떻게 먹었는지 까먹었습니다. 

나머지 6개 중에 3개(옌누의 연, 죽은 자의 가슴갑옷, 찢어진 탈것 배낭)는 구글에 검색해서 나온 위치로 날아가서 클릭해서 획득했고 오닉스 보석 덩어리는 용비늘 기지에 npc가 보물 지도를 줬습니다. 용비늘 원정대 영예 21이 돼야 합니다! 그리고 보물 지도 사용하면 지도에 표시되는데 가서 획득했습니다. 

'거품 떠돌이'와 '루비 보석 덩어리'가 제일 큰 문제였습니다! 용의 섬 전역에 있는 흐트러진 흙(용비늘 기지에서 삽을 사야지 미니맵에 보임)에서 매우 낮은 확률로 보물 지도가 뜨는데, 세보진 않았지만 5회 사용 가능한 삽을 10~12개 구입했고 다 사용하면 다시 가서 구입하는 것을 몇 번 했습니다. 아마 200회 가까이 쓴 것 같습니다.

너무 안 나오던 보물 지도! 떴을 때의 그 순간적인 기쁨이란! 

 

[등반 인솔]과 [이게 왜 여기서 나와?] 업적은 매우 쉬웠습니다. 등반 전역퀘스트 10회 하면서 보라색 주머니 10개 먹으면 되는데 전역퀘 하나당 주머니 1개 나왔습니다. 전투부대 공유 업적이라서 캐릭터 10개로 진행했습니다. 

 

이렇게 하위 업적 8개를 모두 달성하여 [경종] 업적을 달성하였습니다!

 

탈것탭에 '선물로 받은 오후나 정찰꾼' 하늘비행 탈것이 자동으로 추가되었습니다. 

탈것감정표현

 

 

아래 이미지는 오후나 탈것과 닮은 친구들입니다. 

그늘날개 오후나, 제네트의 자손, 온아라의 신성한 입맞춤, 육식조 강하자, 사파이어 하늘광휘, 위풍당당한 하늘빛 공작새     
뿌듯합니다~~~ 😸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