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발하는 바위 비룡'(와우 심원의 영지 '애오낙스' 확정 드랍 탈것)

느낌이 왔습니다. 애오낙스를 만날 것 같은 느낌이 왔습니다.

그래서 우선 크로미 위상 쟁 모드인 캐릭터로 심원의 영지에 갔습니다. 다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와우저들의 스샷을 보면 애오낙스는 하늘 높이 날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높이 올라가서 '/대상 애오낙스' 매크로를 만들어 놓은 것을 연타했습니다. 예전에 만들어서 가끔 생각날 때 가서 연타해보고 없으면 대도시로 이동했었습니다.

 

오~ 정말 있습니다! 놀랐습니다. 😮😮 진짜 있을 줄은 몰랐습니다.

그런데 좋았던 것은 잠깐이었습니다. 크로미 위상은 캐릭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몹 레벨이 맞춰지는 거라 애오낙스가 동레벨에 희귀몹이라서 공격이 너무 아팠습니다. 펫치료해도 금방 피가 닳고 쓰러지고 제 냥꾼도 몇 방 맞고 쓰러졌습니다. 냥꾼으로 계속 도전하는 건 아니라고 판단을 내리고 탱커가 가능한 다른 캐릭으로 바꿨습니다. 그리고 크로미 쟁위상이 아니라 비쟁 위상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초상화의 4분은 대도시에서 쟁모드를 오프하면 5분 동안 쟁 상태임. 조금 뒤늦게 확인하였음. 😉)

 

방어전사 잔달라짱으로 접속해서 심원의 영지로 갔습니다.

애오낙스가 저 거대한 부서진 기둥을 빙글빙글 잘 돌고 있었습니다. 

 

역시 탱커입니다. 크로미 위상은 탱커 캐릭으로 탈것 작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드레노어 필드 탈것(언젠가 글 올릴 예정입니당~) 작업할 때도 잔달라짱이 활약했습니다. 😆

 

 

애오낙스를 쓰러뜨리고 '빛을 발하는 바위 비룡 고삐'가 저를 반겨줍니다! 대격변 확장팩 때부터 획득하고 싶었는데 너무 보기 힘들었던 애오낙스입니다. 😭

 

탈것 바로 배웠습니다.

심원의 영지 상공에서 기념 스크린샷을 찍었습니다.

 

애오낙스를 쓰러뜨린 기둥 위에 착지하고 스샷 찍었습니다.

 

 

와우 확팩 세기말엔 탈것 수집을!

즐와하세요~